2020 장마기간 장마전선 알아보기(2020년 장마기간 끝나는 날..!)

"지긋 지긋한 장마.. 생명까지 위협하는 자연재해"

장마전선 개념 2020 장마끝나는 날

장마의 사전적 의미는 여름철에 여러날에 걸쳐

비가 내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장마기간에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의 40%

가량이 이때 채워진다고 합니다.

한달안에 저렇게 많은 비가 쏟아지니..

미리 대비를 한다고 해도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장마가 생겨나는 이유와

2020 장마기간은 도대체 얼마나

남은건지 포스팅 해 봅니다.

지긋지긋한 장마.. 이제 그만~!!

장마전선 장마 발생 이유..!

초여름 날씨가 덥지않고 아직 축축한

이유는 우리나라 위쪽에 형성 된

오호츠크해 고기압이 아직 우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마전선 2020 장마기간

그리고 우리나라 아래쪽에서는

뜨겁고 축축한.. 북태평향 고기압이

올라오게 됩니다.

한쪽은 차갑고.. 한쪽은 뜨거운 구름들이

서로 한반도에서 만나게 됩니다.

(사이좋게 지내면 좋겠지만..)

서로간에 부딪치게 되는 이 두개의 기류가

우리나라의 장마(비)를 형성하게 됩니다.

보통 6월 말부터 7월 중순경에 이러한 장마전선이

형성이 되는 이유가 두 기류간의 싸움이

어느 한곳의 우세로 이어지지 못하자 한반도 중간에

멈춰서고 마는데요..

바로 이것이 장마전선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형성이 되버린 장마전선은 약.. 한달가량

흐리고 비가오는 날씨를 한반도 전체에

영향을 끼치게 만듭니다.

그러다가!

뜨거운 북태평양 고기압이 찬 공기를 밀어내면서

본격적인 더위가 한반도에 찾아오게 됩니다.

바로 여름이죠.

여기서 팁!

만약..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딱! 우중(비)날씨를 찾아서 가지 않는 이상

보통 7월 중순까지는 참고..

이후에 일정을 잡는것이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하지만 올해는...?

2020 장마기간 (언제가니 장마야~~)

기상청에서 집계한 장마가 끝나는 날이..

보통 늦어도 7월 중순이지만

올해 장마기간은 역대급으로 길어 질 전망입니다.

7월을 넘어 8월 10일 이후까지도 보고 있습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렇게 장마가 길어지는 이유가 북쪽의 찬 공기가

강해 북태평양고기압이 장마전선을 끌어 올리지

못한 이유도 있답니다. 이때문에 중부와 남부의 장마

기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2020 장마기간 장마

특히,

중부지방에 내린 많은 비의 이유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수증기가 유입이 되고 있고,

찬 공기와 만나 대기가 불안정 해지면서 많은 비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한 장마기간인데요..

중부지방의 장맛비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중부지방에

시작된 장마기간이 2013년 49일이 최장기간 이였다면

기상청 예보대로 장마전선이 북상하지 못하고

비가 이어질 경우 2020년 중부지방 장마기간의 기록을

갈아 치울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중부지방 기상예보는

1~3일 강한비를 내리고 소강상태를 보이다 10일 이후에

장마전선에서 벗어난다고 합니다.

이보다 먼저 장마전선을 벗어나게 된 제주와 남부, 강원

동해안 곳곳은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비온 뒤

높아진 습도와 온도로 인해 열대야로 인한 건강이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네요.

장마피해 시설물 안전점검 장마 피해예방!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중부지방 특히 대전에서는

인명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2020 장마기간 장마피해

쏟아지는 비로인해 배수로 물이 역류하고

물이 차오르게 되면서

지하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자동차가

침수가 되면서 재산상의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쳐 급히 차오르는 물을 피하지 못하고

사망에 이르게까지 하는 사고도 발생 했습니다.

이러한 기록적 폭우가 발생하면서 시설물이 파손되거나

산사태, 도로멸실, 하수도 역류 등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하게 되면서 많은 민원인들의 항의 전화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2020 장마기간 장마피해

이날은 새벽 4시부터 11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침수피해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렇게 갑자기 불어난 물에 의해 가게나 집안에 물이

차오르게 된다면 가장 먼저..

누전차단기의 스위치를 내려야 합니다.

이렇게 누전 차단기를 내림으로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거를 관리하는 관리사무소는 장마기간 배수로에 쌓여있는

침적물들을 치워야 하며 평소 안전위험이 있는 옹벽 등의

상태를 수시로 체크해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해야

겠습니다.

예년과는 다르게 더욱 길어진 장마로 인해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개인간의 안전점검도 잊지말고 꼼꼼히 체크해서

자연재해로 부터 내 가족, 내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장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위로를 보내드립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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