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그런데.. 도대체 무슨 게임일까요?"
모동숲 플레이화면 모여봐요 동물의 숲
최근 뉴스소식중에 코로나19로 닌텐도 스위치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집콕으로 바깥 나들이를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놀이 수단으로 많이 찾고 있어 웃돈을 주고서 구매를 하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들어본 적 있는 닌텐도 스위치는 가정용 콘솔게임기와 휴대용 게임기를 통합한 신개념 게임기 입니다. 예전에는 단지 집 안에서만 텔레비전에 연결해 게임을 하던 시절에서 간편하게 내가 하던 게임 그대로 집 밖에서나 내가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든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기 입니다. 이런 휴대용 게임기를 주도하고 있는 닌텐도는 소니와 함께 세계 휴대용 게임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 기업으로 알려진 업체 입니다.
닌텐도 스위치 페이스북 | 소니 sony 홈페이지 |
동물의 숲+ 전세계 315만장 판매,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 1175만장,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 1245만장.. 그리고 발매된 2020년 3월 20일 동물의 숲 최신작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까지 발매가 된 시리즈 게임 입니다. 닌텐도를 이끌고 있는 4대 천황 중 하나로 모든 연령과 성별의 구분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이 되었고 특이한 점이 게임을 하지만 어떤 목표가 없이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 되었다는 것입니다.
강력한 무기를 얻기위한 몬스터 토벌이나 레벨업에 목매달고.. 좋은장비 강력한 팀원을 위한 게임 내 활동 역시 동물의 숲에서는 먼나라 이야기 입니다. 간단한 미션이 있지만 어렵지 않고 그저 시간에 따라 계절에 따라 편안하게 내가 하고싶은 것만 즐기면 된다고 하네요. 신기합니다 : )
벌써 몇번째 마주치는 모동숲 유저들.. 이 게임 뭔가 있다!!
닌텐도를 이끌고 있는 게임이 있죠. 일명 사대천황이라고 슈퍼마리오 시리즈, 젤다의 전설, 포켓 몬스터, 동물의 숲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슈퍼마리오나 포켓몬스터는 워낙 인기가 많이 있어 듣기에도 익숙한 이름들이라 친숙 합니다. 물론 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들이야 이것 말고 젤다의 전설이나 동물의 숲 시리즈는 모두 갓겜이라 칭하며 많은 분들이 즐겨하고 있는 게임일 것입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플레이영상
신기한 건 동물의 숲이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 사람들에게 까지 눈에 띄기 시작했다는 건 게임의 유행을 알리는 서막이 아닐까 합니다. 벌써 지하철에서, 편의점에서, 카페에서 대놓고 닌텐도 스위치를 꺼내놓고 게임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을 마주 했었고 특히나 이번에는 직접 모동숲을 하고있는 유저의 화면을 사진으로 담을 기회가 생겨 더욱 궁금해 하던 참이였습니다.
자기가 만들어 가는 섬을 파괴하는 악당도 없고 세계를 위협하는 악마도 없으며 단지 평화로운 일상에서 현실과 동일한 계절을 따라가면서 커스텀하는 본인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것이 매력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을 좀 더 알아봐야 겠습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하 모동숲)은 아이들과 마음 편히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캐릭터도 아기자기 하고 여타 성인 게임 스토리와는 다르게 피가 튀기거나 세계의 악당이 섬을 파괴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일도 없습니다. 그저 편안하게 내가 만들어 가는 섬을 즐기면 되는 것입니다. 음!?
모여봐요 동물의숲 플레이화면
동물의 숲 시리즈는 동물들이 사는 숲속 마을에서 마을 주민이 된 자신의 캐릭터를 움직이면서 플레이를 하는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는 분들이 해야 할 것은 자신이 어떤 일들을 해결해 나가기만 하면 됩니다. 꼭 해야 되는 퀘스트 같은 걸까요. 직접 플레이를 하는 유저에게 물어본 바로는 간단히 주어진 임무를 하지 않아도 게임을 하는데 지장이 없지만 분명 수월한 플레이를 하기 위해선 하는것이 좋다고는 합니다.
그냥 게임을 하면서 동물들과 대화를 하고 선물을 주고 받거나 곤충들을 잡아 대결을 하고 낚시 대회에 참가하여 물고기를 잡고.. 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디자이너가 되어 자신만의 유일한 옷을 커스텀 할 수 있는 등 게임 내 자유도는 가히 최고라 불릴만 합니다. 이 게임 자체가 플레이어의 자유도에서 시작이 되는 게임이니 만큼 더욱 내 마음데로 만들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지겠지요.
어떤 게임을 시작 하던지 현실과는 좀 동떨어진 느낌을 받는것이 당연하지만 모동숲에서는 실제 날짜와 시간이 그대로 게임에 반영이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계절 변화도 바로바로 느낄 수 있도록 해놓아서 게임을 하는 순간에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 되었습니다.
게임 자체의 매력도 있기 때문에 전 세계의 매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우리나라 기준 7년만에 내놓은 신작인 모동숲은 일본의 불매운동 분위기 속에서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더니 이제는 모동숲을 플레이 하기위해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급기야 닌텐도 스위치 품절사태로 빨리 모동숲을 만나고 싶어하는 유저들이 웃돈을 주면서 구매를 서두르고 있다고 하니 모동숲 게임의 위엄을 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2001년 닌텐도 64로 태어난 동물의 숲을 시작으로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 타운으로 놀러가요 동물의 숲,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을지나면서 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하게 된 닌텐도의 동물의 숲 최신작은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를 하고 있으며 닌텐도의 주가도 그에 발맞춰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수혜로(?) 집콕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더욱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특히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동숲은 닌텐도 스위치에서만 플레이 할 수 있어 닌텐도 스위치의 판매량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1분기 스위치 판매량만 보더라도 전년도 대비 85% 상승이 되었고 일본, 한국 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어 스위치 기기의 품귀현상까지도 보이고 있습니다.
닌텐도사의 주가에도 동물의 숲 시리즈가 큰 영향이 분명 있는거 같습니다. 닌텐도사의 주가가 평균 주당 2만엔 선에서 머물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전 세계 증시가 위태위태 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동물의 숲시리즈 출시 기점으로 약 20%정도 주가가 급등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치며...
오늘은 모동숲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잘만든 게임 하나로 위태해진 닌텐도를 일으켜 세우는 모습을 보면서 엔씨 소프트의 리니지를 떠올렸다면 너무 아재 같은가요? 닌텐도 스위치로만 플레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을거 같아 아쉽지만 열심히 그 주가를 올리고 있는 게임인것은 확실한 거 같습니다.
코로나19가 해결되려면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에 이런 콘솔게임의 위세는 앞으로 더욱 높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더욱이 시대를 잘 타고 태어난 모동숲의 인기는 끝이 아니라 위로 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욱 많은 매니아층을 만들면서 이 전의 모습이 아닌 앞으로의 컨텐츠가 궁금해 지게 만드는 게임인거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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