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절한 수다쟁이입니다.☆
오늘의 수다는 좀 특별할 거 같아요.
대전 한우 오마카세 맛집을 찾는 분들이라면
지금 이 포스팅을 집중해 보세요.
목차
대전 수린 한우 오마카세 맛집을 가다.(위치 정보)
항상 오마카세는 어떤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거 같아요.
이 기대감을 만족시켰다면
진정한 맛집이고,
기대감이 못 미쳤다면
돈만 비싼
혹은,
다시 방문할 의사가 없는
그런 식당이 되는 거겠죠.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대전 한우 오마카세집 수린은
걱정 마세요.
광고냐구요?
아니요.
내돈내산으로
내 주관을 마음껏 말할 수 있는
맛집 식당 리뷰입니다.
수린은 대전에서 총 2곳이 있더라고요.
이 중에서 우리는 도룡동 방면
메종갤러리아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곳으로 방문했구요.
수린 엑스포점도 똑같은 이름으로
영업 중인데요.
수린 엑스포점은 요즘 트렌드에
맞춰 많은 분들이
더 접근하기 편안한
가격대로 한우 오마카세를
제공하고 있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주차장은 유료 주차장이 있는데
차량을 등록하면
식사 중 무료로 이용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대전 수린 한우 오마카세 코스요리 이용금액
한우 오마카세를 이용하려면
런치 코스, 디너 코스
두 가지 코스 시간 중 선택을
해야 합니다.
🍒런치 코스 가격
99,000원
🍎디너 코스 가격
180,000원
입니다.
대전 수린 한우 오마카세 내부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과하지 않은
편안한 느낌이구요.
은은한 불빛으로 된
복도를 지나..
예약자 성함을
말하면
프라이빗한 룸으로
안내를 해줍니다.
이 과정 역시
편안하게 즐기시면 돼요.
예약한 인원수에 맞게
자리도 딱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은은한 조명아래
날 위해 세팅된 의자에
앉아 간단히 담소를 나누세요.
그리고
오늘 진행될 코스요리를
확인해 보세요.
이것 역시
오마카세를 즐기는
방법입니다.
대전 수린 오마카세 수린 코스요리 순서
우리가 예약한 디너 코스요리
순서지를 확인해 봐요.
로스편채를 시작으로
유자 가리비, 컬러플라워 전복, 육회를
시작으로
디너 코스요리가 시작됩니다.
식사를 하기 전에
간단히 생수로
빈 속을 달래고
시작하세요.
이 집 생수는
...
에비앙입니다.
한우 오마카세 수린 디너 코스요리 진행
이제부터는
코스요리 전체를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물론 맛 평가도
주관적이지만
같이 간 일행들과 함께
느꼈던 맛을
알려드릴게요.
디너 코스는
포스팅일 기준으로
최신 정보구요.
로스편채를 시작으로
유자가리비
컬리플라워 전복
육회
안심
채끝
차돌 떡말이 꼬지
특수부위
들기름 비빔국수
수원식 양념등심
버거
스키야키
밥 또는
트러플안심솥밥(추가금)
그리고
후식
으로 코스요리가
구성되 있어요.
오늘의 메인 요리인
안심 채끝 특수부위예요.
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로스편채에요.
입맛을 돋우기 위해
상큼함이 살아있는
샐러드를 고기로 싸 먹어요.
가리비 전복 육회 코스예요.
셋다 맛이 튀지 않고
평범했어요.
하지만
보기 좋게 나오는
오마카세 집
특성대로
음식은 맛있게 보이네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어떻게 보이시나요?
고기의 굽기 정도가 even
(이븐)하게 잘 구워져 보이나요?
저의 심사 평은요.
생존하셨습니다.
^^
고기를 먹기 전에
어떤 소스를 같이 곁들여야
더 맛있게 먹는지
알려줍니다.
안심은
소금을 추천해 줘서
그렇게 먹었네요.
처음 세팅된 자리에는
겨자(고추냉이), 소금, 홀그레인 머스터드가
세팅되 있어요.
채끝입니다.
부위 특성상 안심보다는
확실히 기름진 맛이
입안에 맴돕니다.
차돌 떡말이 꼬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코스에는 넣지 않는 게
좋겠더라구요.
식감은 둘째고
맛이 강해 이전에 먹었던
한우의 여운이
금방 날아갑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스맛이 진해
더 특별한 게
없던 일반적이 꼬지 요리입니다.
특수부위입니다.
육즙도 적당히 느껴지고
레몬 파채의
독특한 맛이
한우 특수부위 맛을
더 끌어내 줍니다.
특수부위는
딱히..
특별한 맛은 없었어요.
들기름 비빔국수입니다.
들기름을 스포이드에 넣어
본인이 짜서 먹는
방법이고요.
고소한 맛에
부담 없이 즐기는 코스입니다.
수원식 양념 등심입니다.
한쌈씩 싸 먹기 좋게 나오구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구성인
마늘, 쌈장, 상추와 깻잎입니다.
백김치 말이입니다.
지금까지 코스요리를
즐기면서
알게 모르게
쌓여 있었던
입안의 느끼한 맛..
목구멍을 지나
뱃속에 들어갔던
기름진 속을
달래줍니다.
김치말이와 함께 나온
국물도 함께 먹어줍니다.
버거입니다.
수제버거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풍부한 육즙과
신선한 야채의 어우러짐은
수제버거의 장점 그대로구요.
단,
그리 깔끔하게
혹은 우아하게
먹을 순 없다는 점만
참고하시면
썩 괜찮은 맛입니다.
스키야키 입니다.
계란노른자와 익힌 소고기를
소스(맛이 강함)와 함께
비벼 먹는
요리입니다.
하지만 맛의 호불호가
좀 있을 수 있어요.
분명 어디서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지금은 딱히
기억이 나진 않네요.
남은 양념을 수저로
더 먹어보니
너무 짭짤한 맛에
후회했어요.
추가금액을 주고
주문한
트러플 안심솥밥입니다.
트러플과 안심살이
솥밥 가득 담아져 나옵니다.
한 사람당 한 그릇씩
정갈하게 담아내 줍니다.
디저트 후식입니다.
상큼한 맛을 내주어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코스요리를 마무리하고
간단히 담소를 나눈 후
식당을 나왔습니다.
대전 수린 방문 후기 - 내돈내산
좋은 경험은 항상
그만한 돈을 지불해야
따라오는 거 같아요.
식당에서 경험할 수 있는
깔끔한 오마카세,
코스요리를
경험하고 싶다면
혹은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
특별한 인연을
만들고자 한다면
추천.
잘 먹었습니다.
별점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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