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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슈 창고

밀키트 들어는 봤는데 이게 뭐지..?(밀키트 집중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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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는 건강한 집밥을 만드는 즐거움을 줍니다

요리를 하는 재미와 건강은 덤이지요"

건강 이슈 창고건강 정보 밀키트


간편한 즉석식품을 구해매 전자렌지로 돌려 먹기만 하는 편한 조리법이 대세를 이루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마트에서 힘들게 여러 요리재료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미리 만들어져 있는 즉석식품을 구매한다면 필요없는 재료의 손실을 줄일 수 있기도 하니 참 편리한 가정용 간편식 입니다. 이런 가정용 간편식(HMR)은 1인가구의 증가로 찾는 사람들이 많아 지면서 폭발적으로 성장을 하게 되었고 출시된 관련 제품만 하더라도 이제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음식들이 완전 조리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HMR : Home Meal Replacement 가정식사 대용식)


이런 시대적 흐름을 타고 가정용 간편식은 포장지를 뜯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이거나 간단한 조리를 거쳐 먹을 수 있도록 만드는 간편식도 생겨났습니다. 이렇게 내가 조리 과정을 직접 함으로써 요리의 신선도와 맛,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넓은 의미의 가정용 간편식(HMR) 이지만 그 안에서 세분화 시켜 밀키트 라는 간편식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밀키트는 Meal(식사)와 Kit(키트)를 합쳐서 만들어낸 단어로 요리에 필요한 모든 것을 구성품으로 하여 상품으로 출시하고 밀키트를 구매한 사람은 요리를 위한 야간의 시간만 투자하면 전자렌지에 데워먹는 즉석식품 보다 맛과 영양이 더 좋은 훌륭한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진화한 즉석 식품! 쿠킹 박스, 레시피 박스


폭풍 성장한 가정용 간편식을 뛰어 넘는 새로운 시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직은 낯선 용어인 밀키트(반조리음식) 인데요. 완전조리식품으로 간편히 전자렌지 등으로 음식을 데워먹는 것으로 부터 간단한 조리를 직접 하면서 음식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고 요리를 하는 즐거움과 건강한 음식을 조리해서 먹기 때문에 인스턴트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없앨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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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음식을 아무리 좋아해도 365일 먹을수는 없을 것입니다. 혹시 먹게 되더라도 그건 내 건강을 내 손으로 해치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지요. 그런데 내가 먹을 음식을 레시피데로 조리를 할 수 있다면 거기다 신선한 재료도 손질을 한 상태로 문앞까지 배달 해 준다면 어떨까요? 내 건강을 위해서라도.. 장보는 귀찮은 일에 해방을 시켜주는 것이 바로 밀키트 입니다. 일반적으로 완전 조리된 간편식이 많아 졌다면 요리에 대해 열정만 있던 초보자 들도 신선한 재료가 손질이 되어 오고 소스, 레시피 등이 모두 한 박스에 묶여 배달이 오면 대부분 10~15분간의 간단한 요리 과정을 거쳐 근사한 한끼가 만들어 지게 됩니다.


밀키트를 구매한 사람들은 내가 먹고싶은 요리의 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배달 되어진 혹은 같이 담겨있는 박스를 뜯어 레시피 데로 하기만 하면 만들어 보고 싶은 요리를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난 것이지요. 요즘같이 요섹남 요섹녀라는 요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밀키트라는 반조리 간편식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짠!


밀키트의 시작, 유래


2008년 스웨덴으로 거슬러 올라 가 봅니다. 외식 물가가 비싼 스웨덴에서 스타트업 '리나스 맛카세' 에서 손질된 신선한 재료를 배달해 주던것을 시작으로 발전해 왔으며 이때에 밀키트라는 용어를 사용하진 않았지만 점차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가면서 2012년 미국 스타트업 기업인 블루 에이프론이 밀키트 라는 명칭을 만들어 사용 했고 미국 일본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밀키트의 성장세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런 세계적 흐름에 2016년 닥터 키친, 프레시지 등의 제품을 시작으로 밀키트 산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밀키트 시장의 성장세를 눈여겨 본 다른 대기업들의 시장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더욱 많은 종류의 밀키트 상품이 출시되거나 출시 예고되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으로선 건강한 한끼를 내가 직접 만들어 먹으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맛까지 보장이 되면서 찾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고 소확행, 워라벨 등 행복함을 찾는 사람들에게 요리라는 즐거움을 줄 수 있어 고정된 구매처도 확보가 되니 밀키트를 제품화 시킨 업계에서는 환영할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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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즉석식품인 라면과 컵라면을 이어 2세대 즉석밥, 간단 요리등의 레토르 식품을 지나 3세대 라고 불릴만한 밀키트는 재료의 신선도와 맛이 기존과는 확실한 차별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프리미엄 가정용 간편식 으로 분류가 될 수 있습니다. 1세대 2세대 모두 우리가 여전히 사랑하는 즉석 식품이지만 이제는 3세대인 밀키트의 시대가 더욱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밀키트로 음식을 조리해서 먹는 우리들은 나와 내 가족들에게 좀 더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영양분 가득한 다양하고 건강한 요리를 해줄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구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집밥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걸 아는 기성세대 뿐만 아니라 너무 많은 인스턴트 식품 섭취 때문에 건강을 걱정하는 분들, 1인 가구로 많은 재료를 구매해 버리기 보다 적당히 손질된 재료를 가지고 만들어 먹고 싶은 요리를 만들어 먹는다는게 엄청난 장점으로 보입니다.


아직은 한계가 존재하는 국내 밀키트 시장


건강한 한끼. 건강한 집밥을 먹기위해 밀키트를 구매하는 분들이라면 생각해 볼 문제가 있습니다. 일단 밀키트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선 구성을 이루는 식재료 들의 포장을 일일이 다 뜯어야 합니다. 내가 먹고싶은 음식을 먹기 위해 이렇게 많은 포장지를 써야하나 싶을 정도로 포장지가 많이 발생합니다. 밀키트를 구매한 분들이 이런 환경적인 요소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재구매를 할 때 망설여 지게 되는 요인이 됩니다.


직접 조리를 하면서 얻게되는 요리에 대한 경험과 검증된 맛까지 주고 있는 밀키트는 건강함을 담고 있는 간편요리 식품이지만 기존의 완전 조리품의 편리함과 가격적 측면에서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제품 구성 과정에서 포장과 손질등의 인건비를 계산해 구성한 밀키트는 완전 조리식품 보다 가격이 더 높게 측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것들도 밀키트를 선택하는데 있어 고민이 되는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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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밀키트 시장이 쪼그라 드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가정용 간편식(HMR) 시장은 매년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고 하고 1인 가구든 다인 가구 등 밀키트 뿐만 아니라 즉석 조리식품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다만 가족들의 건강을 더욱 생각하는 마음에 쉽사리 완전 조리식품을 구매하기 보다 요리를 해 반찬으로 내놓기를 더 선호합니다. 이런 가족들을 생각하는 마음과 요리를 하고싶어 하는 열정을 모두 만족 시키는 밀키트는 지금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더욱 성장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마치며...


밀키트 시장은 앞으로 더 많은 성장을 일궈 나갈 거 같습니다. 대중들의 밀키트 관심이 높아져야만 하는것이 1차적 목표 이겠지만 건강한 식단을 원하는 시대적 흐름을 타고 있기 때문에 얼마 후면 우리들 식탁 위에도 밀키트로 구성된 색다른 요리 상품이 올라 올 것입니다.


맛집 요리를 간편히 내 집에서 할 수 있고 신선한 재료로 요리를 하기 때문에 건강까지 생각할 수 있는 밀키트 요리는 앞으로 우리의 식단을 더욱 풍요롭게 하지 않을까 합니다.


밀키트 제품을 사용해 보신 분들~ 어떤지 후기 댓글 나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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