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테넷 개봉소식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가져온 또 다른 화제작!"

네이버 영화 테넷 포스터

영화를 선택하는데

어떤 기준을 가지고

고르시나요?

장르?..줄거리?...

아니면...

감독..!?

개인적 취향이 다르겠지만

어떤 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결국 감독의 영향이 가장

큰게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앞에 나온

장르, 줄거리, 감독 모두 갖춰진 

영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크나이트 3부작,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케르트..

만드는 작품마다 화제를 몰고 온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새로운 영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영화 테넷...

이 전 영화인 인터스텔라도 정말이지

상상도 못한 전개로 이어지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에 몰입하게

만들었습니다.

우주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등..

영화에서 사용된 이론들이 흥미로워

유튜브 검색을 통해 더 알아보기도

하면서 인터스텔라를 더욱 흥미롭게

즐기기도 했죠.

이번 개봉 예정인 영화 테넷도

시간여행을 다루는 내용입니다.

2020년 개봉 예정작이자 화제작..

그 중심에 서있는 영화 테넷.

네이버 영화 테넷 포스터

2020. 8. 26 개봉예정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12세 이상 관람가

150분

제 3차 세계대전을 막아라.. 영화 테넷 줄거리

지금까지 나온 정보를 바탕으로 영화 테넷을 이야기 하자면.. 미래에 벌어질 3차 세계대전을 막아내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시간여행을 하는 이야기 입니다. 미래 뿐만 아니라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로 연관지어지는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이 영화의 큰 줄거리 입니다.

영화 테넷은 시간을 거스르는 인버전을 통해 미래 세력에 맞서는 시간을 이용하는 작전을 펼칩니다. 모든 시간여행을 하는 영화가 그러하듯 (마치 나비효과 처럼..) 작은 장면 하나에도 큰 의미가 숨어 있을 수 있어 모든 장면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입니다.

영화 장르에 있어서도 영화 테넷을 소개할 때는 블록버스터라 한정하지 않고 범죄 영화, 스파이 등의 장르가 어우러져 있는 멀티 장리의 액션 블록버스터라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영화 테넷 스틸컷 네이버 영화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을 통해 미래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사토르를 막기 위해 투입된 작전의 주도자. 인버전의 정보를 가진 닐과 미술품 감정사이자 사토르에 대한 원한으로 가득 차 있는 그의 아내 캣과 협력해 제 3차 세계대전을 막아야 한다...!>>

이번 영화의 핵심 기술은..인버전을 이용해 시간을 자유롭게 다니는 것인데..인버전은 사물의 엔트로피를 반전시켜 시간을 거스를 수 있는 미래 기술이며 미래에서 인버전한 무기를 현재로 보내는 것이 가능하고.. 과거도 파괴할 수 있다.

라는게 인버전에 대한 공개된 설명 입니다. 사실 시간을 다루는 영화는 보통 과거로 돌아가 현재가 바뀌는게 어떻게 보면 국룰(?)처럼 다뤄졌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화 테넷은 미래에서 현재로 보내진다는 설정입니다. 그리고 현재이자 과거가 동시에 협공을 한다는 설정입니다.

시간여행이라고 생각 되지만 감독과 배우들은 시간여행이 아닌 인버전이라고 말합니다. 같은.. 말인거 같지만 좀 다르기도 합니다. 더 정확한 의미는 영화를 보고 난 후에 말해야 하겠죠.

영화 테넷 출연 배우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이 영화의 주연으로 발탁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주인공의 이름은 정확히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저 제 3차 세계대전을 막을 작전을 주도하는 자 정도로 나와 있습니다. 강한 정의감을 바탕으로 이번 사건을 해결하는데 중심이 되는 인물 입니다. 특히점이라 할 것은.. 아버지가 덴젤 워싱턴 입니다. 뭐..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이 들어봤을 이름이죠. 그만큼 영화계에서는 큰 인물입니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아버지의 권유로 연기를 시작했다네요.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테넷의 주연으로 발탁이 되면서 어떤 느낌의 배우로 나올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영화 테넷 케네스 브래너 사토르 역

캐네스 브래너는 이번 영화에서 사토르라는 역을 맡아 세상을 파괴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이 영화의 빌런 입니다. 제 3차세계대전을 일으키려는 자로 영화 속에서 어떻게 주인공을 곤경에 빠뜨리면서 영화를 이끌어갈지 기대가 됩니다.

로버트 패틴슨이 맡은 닐은 최고의 현지 요원으로 인버전과 테넷에 대한 정보를 가졌습니다. 과거 혹은 미래에 만날 주인공을 도와 세상을 구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데비키가 연기한 캣은 미술품 감정사로 남편인 사토르에게 조종과 협박을 당하며 있다가 아들과 자신을 떼어내려는 사토르에 대해 복수심이 불타오르는 역입니다. 주인공을 적극적으로 도와 사토르의 (세계멸망..?)계획을 망가뜨리려 합니다.

영화 테넷 크리스토퍼놀란의 자랑이 될 영화..!

크리스토퍼 놀란이 이번 영화를 만들기 위해 사용한 제작비는 2억 달러라고 합니다. 이를 원화로 따지면 2천 400억원 정도라고 하네요. 그도 그럴것이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은 전작에도 그랬듯이 촬영 장면을 CG로 입히기 보다 실제 날것을 촬영해 필름으로 담아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2001년 메멘토를 시작으로 인셉션, 인터스텔라, 덩캐르트로 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각종 영화제의 상을 쓸어 담았고 그가 만들어 내는 영화는 우리들을 놀라움에 빠뜨리기에 충분할만한 소재로 만들어 갔습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오가는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를 뛰어넘어 이제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협공을 하면서 사건을 해결해가는 또다른 타임슬립 영화를 만들어 내지 않을까 합니다. 앞서 말한 협공이라는 개념도 이미 다른 영화 매체 인터뷰에서 나왔던 말인 만큼 어떤식으로 영화가 나올지 더욱 궁금합니다.

인터스텔라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었던 대사는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번 테넷은 어떠한 대사로 우리들의 머릿속을 웅장하게 울릴지 기대가 됩니다.

코로나19가 다시금 대유행의 기로에 서 있는 만큼(어쩌면 대유행의 시작...) 영화가 개봉이 되더라도 큰 흥행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개봉되는 만큼(사실은 원래 개봉일보다 더 늦춰졌음..) 어떻게 이런 상황을 이겨내고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크리스토퍼놀란 감독의 작품이라는 것만으로 화제의 영화 중심에 서있는 영화 테넷을 알아보았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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