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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슈 창고

엔도르핀 엔돌핀 난 너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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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입춘이 지났음에도 날씨가 추워 나들이 가기 힘들기는 하지만 더 큰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두려움 때문이지요. 마찬가지로 2월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확진자가 추가 되는 소식을 뉴스로 접할때마다 활동이 더욱 움츠러 들고 있죠. 독감이 유행하더라도 보통은 개인 위생에 더욱 철저히 하고 바깥 활동을 열심히 하세요. 라고 많이 말하는데 이제는 어디를 가더라도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라는 당부 뿐입니다.

엔도르핀 효능효과

2월14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는데 아마도 이번 2월달은 정말 조용한 2월달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월달만 되면 우리가 행복함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입춘 이라는 봄이 다가옴을 느끼게 해주는 절기도 있고 달콤한 초콜릿을 선물 받거나 주는 특별한 이벤트도 있는 날이라 생각만으로 기분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는 이럴 때 솟아오르는게 바로 엔도르핀 이라는 말있습니다.

 

그럼 이 엔도르핀의 정체가 무엇이길래 생각만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고 근심, 걱정을 잠시 잊게 만들어 주는 것일까요? 정말 사실 일까요??

 

엔도르핀이란?

우리들은 종종 엔도르핀을 직접 경험했던 적이 있습니다. 기분이 좋고 행복한 일이 있을 때마다 엔도르핀이 솟아 오른다고 말한 적 있으시죠? 오늘은 바로 이 엔도르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엔도르핀은 사실.. 행복한 느낌, 즐겁고 기분이 좋은 것을 경험하게 될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 아니라는 사실. 즉 엔도르핀은 우리몸이 고통을 느끼게 될 때 통증을 줄여주기 위해 뇌에서 만들어 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혹시 의자 모서리나 어떤 모서리에 부딪힌 기억이 있으신가요? 그런데 이상하게 아픈데 웃음이 나오는 상황을 경험하셨던 분들은 이 엔도르핀 효과때문입니다.

엔도르핀 효능효과

엔도르핀은 내부를 뜻하는 엔도(endo)와 마약 성분인 모르핀(morphine)의 합성어 입니다. 엔도르핀이 주는 행복감은 마약 성분들이 주는 것들과 비슷하게 잠깐의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렇게 지나간 엔도르핀을 다시 느끼려고 엔도르핀을 느꼈던 그 순간이나 행동들을 다시 반복하게 만들어 중독 증상을 나타나게도 합니다.

 

엔도르핀이 나오는 순간!?

엔도르핀에 대해 알려진 바로는 우리가 극심한 고통을 느꼈을 때 먹을 수 있는 마약성분의 진통제인 모르핀을 알고 계시나요?

 

엔도르핀은 인간이 최고의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만든 모르핀 보다 약 800배의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은 고통을 느끼는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주기 위해 분비가 되지만 특별한 상황에도 분비가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엔도르핀의 잘못된 정보로 행복하고 기쁨을 느낄 때 머리에서 샘솟듯이 나오는.. 또는 억지로 웃음을 짓는것 만으로도 엔도르핀이 분비된다고 전달해 왔습니다.

 

하지만

 

엔도르핀은 생명이 아주 위독한 순간이나 극심한 고통, 스트레스로 인한 상황에 처했을 때 머리에서 생성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엔도르핀이 나온다는 것은 본인의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이니 엔도르핀이 나오는 상황만큼은 오지 않는것이 개인의 건강을 위해 좋습니다.

 

정글 탐험 중에 하마에게 팔이 뜯긴 사람이 고통을 느끼지 못했다던 이야기나, 큰 교통사고를 당한 몇초 혹은 몇분간은 아무런 고통이 없는 순간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엔도르핀의 힘인 것입니다.

 

이렇게 극심한 고통이 수반하는 위험한 순간 뿐만 아니라 문신을 마취없이 하는 동안에도 분비되고 마라톤을 하는 분들이 하는 경험에도 엔도르핀이 나올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매운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엔도르핀은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 주로 분비가 되는 호르몬입니다.

 

엔도르핀도 중독이 되는 호르몬입니다.

우리몸이 느끼는 통증이 극심 할 수록 이 엔도르핀 호르몬의 분비량이 증가하게 되고 모르핀과 같은 즐거운 느낌을 느끼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즐거움을 느낀 이후에는 허탈감에 다시 이 같은 상황을 찾아 스트레스를 스스로 만들게 하는 반복적인 상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런게 바로 중독 증사입니다.

 

자극적인 활동과 고통을 쫓게 만드는 엔도르핀에 대해 알아 봤습니다. 물론 이러한 호르몬이 분비가 되려면 살아 있는 상황이어야 겠습니다. 즉사와 같은 찰나의 순간은 아무런 것도 느끼지 못 할 테니 말이죠.

 

지금도 많은 분들이 엔도르핀에 대해 오해하고 있지만 아직도 더 많은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더 많은 정보가 나올 것입니다. 

네이버 이미지컷 엔도르핀 운동

운동 30분에 엔도르핀 중독 안걸리니 걱정 마시고 꾸준한 운동으로 행복감 느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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