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오늘 아침에 소식이? 아니면 점심쯤.. 그것도 아니면... 제발 저녁때라도.."
우리는 일생동안 살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칼로리를 음식을 통해서 섭취를 합니다. 음식을 통해 섭취한 음식물이 모두 우리 몸속에 흡수 된다면 이럴 걱정도 없겠지만 필요한 영양분이 있고 필요 없는 찌꺼기가 있겠죠. 그럼 우리는 변을 통해 영양분이 빠져나간 찌꺼기를 배출해 냅니다.
먹는것 만큼이나 필요 없어진 찌꺼기를 몸 밖으로 내보내주는 생리적인 현상이 중요합니다. 어떤 기계도 찌꺼기를 제때 청소해 주지 못하면 결국 고장이 나게 되고 고장의 원인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그 부위를 교체를 해야 합니다.
사람은 어떨까요? 이렇게 관리가 안된 부위를 기계처럼 새것으로 바꿀수는 없는 것입니다.
보통 정상적인 배변 횟수가 최소 주 3회정도 보고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횟수보다 규칙성에 있다고 합니다. 개개인의 식생활과 생활 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변을 보는 횟수만큼 변을 보는 규칙성도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변비가 왜 치료해야 할 병인지 알아보고 변비를 극복하는 방법도 알아 보겠습니다.
이런것도..변비라고 하나?
오늘 아침에도 혹은 하루를 보내면서 화장실을 다녀온 횟수 중에서 변 때문에 내가 쏟은 시간이 어느정도 신가요? 마무리는 시원했나요? 단순하게 변을 보는 횟수만 가지고 변비다 아니다를 말할 수 없습니다. 변을 볼 때 과도한 힘주기를 하지 않으면 변을 보지 못하는 분, 잔변감이 심하신 분 등등 배변을 위해 과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분들이라면 모두 변비에 해당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 변비 증상도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보편적으로 보이는 증상입니다.
변비의 원인과 꼭 치료 해야하는 이유
변비가 생기는 원인을 알아야 해결 할 실마리도 풀수 있지 않을까요? 변비가 생기는 대표적인 이유는 크게 다른 질환에 의한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변비와 명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는 대변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원발성/기능성 변비로 나타납니다.
이렇게 변비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식이요법으로 해결하는 방법 이외에도 의학적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식이요법을 병행하되 약물치료, 행동치료 등의 전반적인 치료를 통해 변비를 해결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단순히 변이 잘 안나온다고 생각하고 가뭄에 콩나 듯 변을 보기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변이 대장에 쌓이게 되면 어느순간 독소를 뿜어내기 시작합니다. 이런 독소가 어떻게 우리 몸에 작용 할지는 뻔한 결과를 가져 올 것입니다. 바로 대장암을 유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장암 뿐만 아니라 장질환, 당뇨병 등등 다른 이차 질환도 유발합니다.
변비에 좋은 음식
단순히 언젠가는 좋아지겠지.. 며칠전에 한번 변을 봤다고 나는 변비가 아니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이 우리의 몸을 더 망치는 것입니다. 속 시원히 변을 못보시는 분들은 병원에 가기 전에 식이요법을 충분히 생활 습관에 녹아들게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변비에 걸린 분들은 물1.5L~2L 정도를 하루동안 나눠서 먹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신장질환으로 수분 섭취에 제한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담당의와 상담을 통해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합니다.
물 마시기 만큼 중요한 것이 음식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식단에 포함시켜 장 운동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미역, 다시마, 고구마, 호박 등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 대표적 음식을 식단에 포함시켜 자주 먹도록 하는것도 방법 입니다.
처음부터 많이 먹는것 보다 자주 조금씩 먹되 본인이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한 치료 방법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현명하게 해결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쉽게 생각하는 변비지만 변비를 지병으로 만들면 우리 몸을 해롭게 만들기 때문에 더욱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건강입니다.
변비를 걸리신 분들도 걸리지 않으신 분들도 모두 건강한 내 몸을 지키는 하루 되세요.
'건강 이슈 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인의 목숨을 살렸던 이것! 혹시 설파제를 알고 있나요? (0) | 2020.02.15 |
---|---|
코로나-19 신종바이러스확진자가 치료받고 있는 병원정리! (6) | 2020.02.14 |
엔도르핀 엔돌핀 난 너가 필요해! (1) | 2020.02.12 |
오메가3 효능효과 알아보기. (0) | 2020.02.11 |
소주와 삼겹살, 맥주와 땅콩의 공통점은~?? (0) | 2020.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