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선조들의 말씀을 빌려 쓰자면 '몸이 십만 냥이면 눈이 구만 냥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눈이 우리가 가진 장기중에 차지하는 중요도가 어느 정도 비중인지 나타내 주는 말입니다.
요즘만큼 우리가 가진 장기중에 눈 만큼 피곤한 장기가 있을까요. 예전에는 회식하면 폭음을 하고 또 다음날도 술을 먹고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 장기 중에 간을 피곤하게 했지만 이제는 회식문화도 많이 바뀌고 술을 주량을 넘어 마시는 일도 예전만큼은 흔히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예전과는 비교도 못하게 많이 쓰고있는 장기가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함과 동시에 계속적으로 사용하고 저녁 늦게 스마트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늦은 시간까지 보다가 잠이 듭니다.
이렇게 하루종일 일을 시키고 어떤 날은 너무 혹사를 시키고 있는 우리의 눈.
이제 눈 건강을 위해서 눈에 필요한 일을 해야할 때입니다.
눈건강에 좋은 헤마토코쿠스 그리고 시금치!
큰 병을 앓고 회복을 한 사람들이 가장 먼저 찾는것이 안경이라고 합니다. 몸이 쇠약해지면 시력이 흐려지고 흐려진 시력때문에 안경에 의존하게 되면 눈은 안경에 자신을 맞추려 하고 이렇게 맞춰진 눈은 시력이 나뻐진 상태로 굳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시력은 한번 나쁘게 된다면 다시 예전처럼 자연적으로 절대 돌아올 수 없으니 나빠지기 전에 예방하고 조심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미세조류의 일종인 헤마토코쿠스를 알고 계시나요. 예전 나는 몸신이다에 방영되어 많이 알려져 있어서 벌써 발빠른 주부들은 몸신을 챙겨보고 헤마토코쿠스에 대해 알고 있을겁니다.
헤마토코쿠스가 눈에 좋은 이유는 이 미세조류가 가진 아스타잔틴 이라는 이름도 생소한 성분때문입니다. 이 아스타잔틴이 열심히 하는 일이 바로 눈 건강을 위한 일입니다.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눈 혈색을 맑게 해줍니다.
헤마토코쿠스의 아스타잔틴 성분은 평소 우리가 쉽게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갑각류의 생체 내에서 존재하다가 열이 가해지면 색소 단백질이 분해가 되어 우리가 보게되는 붉은색을 띠게 된다고 합니다. 갑각류에게도 아스타잔틴 성분이 함유되 있다곤 하지만(갑각류가 헤마토코쿠스를 섭취 함.) 1g당 함유량을 따져보면 헤마토코쿠스 1g에는 38mg정도의 아스타잔틴 성분이 들어있어 새우 0.0149mg, 랍스터 껍데기0.0354mg과 함유량 차이가 크게 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갑각류 껍질에 많이 있다는데.. 어떻게 그걸 먹나요. 아무리 눈을 위해서라지만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헤마토코쿠스는 먹기 편하게 시중에 나와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헤마토코쿠스의 주요 성분인 아스타잔틴 성분에 대한 일본임상안과학회지에 실린 연구자료(2005)에 의하면 한 달간 매일 아스타잔틴 6g을 먹은 실험자의 눈 피로도가 54%나 감소되고 눈 초점 조절 능력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시야가 초점을 맞추는 시간도 단축도 시켜줬다고 하니 아스타잔틴의 성분 효과가 눈 건강에 정말 좋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헤마토코쿠스를 먹는 방법으로 가루가 많이 있지만 가루만 먹기에 바다향(?)같은 맛이 너무 강해 거부감이 있어 요쿠르트, 요거트와 함께 섭취를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아스타잔틴 성분이 풍부한 헤마토코쿠스를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좋은게 아닌데요. 하루 적정 권장량을 지켜가며 먹는것도 중요합니다. 아스타잔틴 헤마토코쿠스 적정 권장량은 과용하지말고 4g 입니다. 너무 과하게 복용하게 되면 피부가 일시적으로 황색으로 변할수도 있고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도 있습니다.특히 임신부나 수유중인 여성은 먹지 않는것이 좋고요.
눈 건강에 좋은 성분을 가진 것이 헤마토코쿠스 아스타잔틴만 있다고 하면 서운하겠죠. 겨울제철 나물인 시금치도 눈 건강에 좋은 대표적 채소입니다. 눈 건강 영양소로 헤마토코쿠스 아스타잔틴 보다 더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영양성분이 바로 루테인 입니다. 시금치에는 바로 이 눈 비타민 이라는 루테인 성분이 비교 군인 당근, 상추에 비해 아주 월등히 높은 수치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겨울제철 시금치를 맛있게 요리해 먹는 것만으로도 루테인을 섭취하게 되어 눈을 촉촉하게 만들어 눈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데 아주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눈은 나이가 적든 많든 따지지 않고 자신이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건강상태가 나타나는 장기라고 합니다. 그만틈 나이와 상관없이 노쇠도 빠르게 진행되기도 하는데요. 결국 우리의 눈은 얼만큼 신경써주면 관리를 했느냐에 따라 더 건강히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는 우리 몸 우리 신체기관이 아닌가 합니다.
더 늦기전에 내 눈 건강을 위해 눈 영양소를 챙겨보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구만냥 눈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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