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멈춘 스포츠가 드디어...!!?"
한국 스포츠 소식
우리의 실생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는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19는 스포츠 경기도 모두 멈춰 버리게 만들었습니다. 매일 아침 언제 시작할지 모르는 리그 개장일을 손꼽아 기다리며 스포츠 뉴스면을 매일 한번씩 들여다 보곤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코로나19 방역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있는 한국에서 스포츠 경기에 대한 그 첫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물론 연습경기 만으로는 스포츠 경기를 보기위한 타는 목마름을 해결할 수 없었겠지만 스포츠 경기가 다시 시작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똑똑히 보여주었습니다.
이 모든게 성공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및 의심환자를 완벽에 가깝게 관리하고 있는 정부의 공로가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짝짝~~)
성공과 실패의 불안한 외줄타기!?
단지 연습경기로 성공과 실패를 따지기에는 좀 무리가 있겠지만 이번 KBO연습경기를 통해 분명한 가능성을 보여 줬다고 봅니다. 물론 관중과 함께 호흡하기에는 아직 완벽한 치료제가 나오지 않아 무리가 있을 테지만 무관중 리그를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 전염을 최대한 차단 할 예정입니다.
KBO 연습경기 - 홈페이지
성공적인 KBO연습경기는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자국 리그가 코로나19로 멈춰버렸지만 그들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런 저런 방법을 알아보고는 있겠지만 코로나19 우수방역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한국에서 치러지는 야구 경기는 어쩌면 자국 스포츠 리그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에 대한 바로미터가 될 수 있을 것이구요.
다행스럽게 KBO연습경기는 국내 야구 팬들의 야구 갈증을 조금은 해소해 주었습니다. 그만큼 팬들의 관심도 뜨거워서 인터넷 중계를 본 시청자가 2019년 평균 시청자수를 훨씬 넘어섰다고 합니다. 거기다 5월 5일에는 무관중 이기는 하지만 개막 일정도 구체적으로 잡혀 있습니다.
잠복기가 특징인 이번 신종 바이러스인 만큼 연습경기 이후에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개막 이후의 야구 경기에서도 탄력을 받지 않을까 합니다.
자체 청백전을 이어가다 코로나19 세부 메뉴얼을 들고 팀 간 평가전을 치루고 있던 KBO는 이미 결정났던 연습경기 일정을 추가해 팀 당 2경기씩 총 10경기를 5월 1일까지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개막일인 5월 5일을 향해 경험치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와 발맞춰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도 개막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2월 29일 개막 일정을 무기한 연기하는 중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증가폭이 몇주간 적어지고 있자 전문가를 대동한 대표자 회의에서 개막 검토에 대한 의견을 수렴 했습니다. 그리고 들려 온 한국 스포츠 소식!
이제는 실전!
※프로야구 개막일 : 5월 5일(화요일)
※프로축구 개막일 : 5월 8일(금요일)
두 스포츠 경기 모두 무관중으로 개막을 한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는 한국 대표 스포츠 개막소식이네요.
모두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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