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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슈 창고

2000년생 엘링 홀란드가 대단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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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호날두 그리고 다음 주자는 바로 엘링 홀란드가 될 것이다."

 

많은 축구인들은 호날두와 메시가 아직 활발한 현역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지만 이제는 신성인 다음 후발 주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후발주자는 음바페가 될지 아니면 엘링 홀란드가 될지 아니면 다른 누구가 될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현재 축구선수로써의 두 선수 모두 대단하고 자신의 진가를 매일매일의 경기에서 발휘하고 있는 만큼 더 놀라운 소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여기 자신이 왜 진행형 축구 천재인지 골로 증명을 하고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노르웨이 국적의 엘링홀란드인데요. 2000년생인 엘링 홀란드(이하 홀란드)는 현재 독일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주 포지션은 FW 스트라이커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피지컬만으로도 상대 수비수를 압도할 만한 194cm의 큰 키와 파워 그리고 중요한 공격수가 가진 가장 큰 능력치인 골 결정력이 아주 좋아 벌써부터 많은 팬들이 이 선수의 경기를 보기 위해 축구장을 찾고 있습니다.

엘링 홀란드 - 도르트문트 페이스북

지나 19일 도르트문트와 파리 생제르망(PSG)와의 경기에서는 킬리앙 음바페와 홀란드와의 대결에 많은 관심을 보였었고 이 두 선수가 모두 골에 기여를 하면서 이름값은 해 냈습니다. 하지만 당시 게임은 도르트문트 2 : 파리생제르망 1로 도르트문트의 승리로 끝이 났고 도르트문트의 선제골과 결승골을 모두 해결해 낸 천재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독보적으로 빛을 내었습니다. 19살의 천재 공격수인 엥링 홀란드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7경기 10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선수의 나이를 생각하면 지금 활약을 하고 있는 경기가 정말 놀랍습니다. 바로 얼마 전 시즌까지는 UEFA 유시 리그 경기에 나섰던 선수가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 출전해 무려 10골을 기록 중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현재 축구의 신으로 알고 있는 호날두, 메시, 루니도 이루지 못했던 최초의 기록입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도르트문트로의 이적 후 열린 6 경기만에 9골을 기록하면서 리그 전체 득점 순위에 오르면서 주목을 받았고 주위 평론가들의 우려 섞인 목소리를 실력으로 잠재우면서 박수를 받고 있습니다. 그들의 말이 기우였다는 것을 몸소 증명하고 있습니다.

 

194cm의 큰 키와 입단 당시의 프로필 상의 87kg의 몸무게를 가진 피지컬 괴물이라 불릴 만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이 선수는 큰 체구에도 스피드도 다른 선수들에 비해 뒤처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스피르를 이용해 빠른 역습 상황에서도 주축이 되어 골망을 흔드는 모습은 상대 수비수를 공포에 빠트리기 충분한 모습이었습니다.

 

엘링 홀란드의 역사는 이제 시작입니다. 2000년 7월 생인 홀란드는 아직 만 19세의 선수로 가지고 있는 가치와 성장 가능성 등을 모두 생각해 봐도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이어질지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독일 도르트문트로 이적하기 전 레드불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기록한 골이 16, 챔피언스리그(UCL)에서 8골, 오스트리아 OB컵에서 4골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로 이적 후 9골, 챔피언스리그(UCL) 2골, DFB 포칼 1골로 지금까지 기록한 골 수만 해도 40골이 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엘링 홀란드 - 도르트문트 페이스북

이러한 수치는 분명 FW의 부제로 고민에 빠져있는 다른 팀에게는 아주 좋은 선택지입니다. 허리가 탄탄해도 골을 넣을 선수가 없다면 경기는 더욱 힘들어 지기 마련입니다. 누군가는 경기 흐름의 정점을 찍어 줘야 팀의 승리도 가져올 수 있고 게임의 흐름을 더 원활하게 풀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때론 경기의 판도를 뒤집을 수도 있는 최전방 공격수는 결국 골로써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바로 엘링 홀라드 선수처럼 말이죠.

 

밀레니엄 세대에 태어나 엘링 홀란드의 활약에 대해 밀레니엄 베이비의 반란이라고 말합니다. 이 선수가 앞으로 이어나갈 축구 선수로써의 업적이 반란 일지 새로운 왕조의 시작일지가 기다려지고 다음 경기가 궁금해집니다. 더욱 성장하고 나아갈 선수 엘링 홀란드는 분명 자신의 스텟을 조금씩 더 쌓아 올리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2020/02/25 - [축구 이슈 창고] - 한국인 7호 라리가 선수가 된 기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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