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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차리토 2020시즌은 LA갤럭시 캡틴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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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차리토 LA갤럭시 홈페이지

스페인 리그 세비야FC에서 출전을 보장받지 못했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이하 치차리토)가 1월21일 세비야FC를 떠나 LA갤럭시로 입단을 했습니다. 세비야FC을 한 이후에 주전경쟁에서 이렇다 할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입단 후 9경기 정도만 그라운드를 뛰었고 그 중 선발출장은 4회에 불과 나머지 5회는 교체 출전을 했던 것입니다.

 

축구선수가 경기장에 나서지 못한다는 것은 힘든 일임 만큼 치차리토는 1월 이적 시장이 열리면서 이적 가능성에 대해 자신은 항상 준비가 되어 있다는 말로 이적을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세비야FC도 치차리토를 잡을 이유가 없었고 프로의 세계니 만큼 이적료만 맞는다면 언제든 치차리토를 이적 할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미국 축구 리그인 메이저리그사커인 LA갤럭시는 주장을 맡고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결별을 했고 그의 자리에 맞는 선수를 영입하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LA갤럭시의 영입 1순위 리스트에 치차리토가 들어왔고 LA갤럭시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세비야FC로 이적한 후 4개월만에 미국 리그에 있는 LA갤럭시로 이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치차리토는 멕시코 국적의 축구선수로 옛날 박지성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있을 당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눈여겨 보고 영입을 했고 한국 축구 팬들은 박지성 선수가 현역으로 뛸 당시에 속해있던 팀의 치차리토를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치차리토는 실력도 인정받아 멕시코 국가대표로써 공식 기록으로 A매치 109경기에 52골을 넣었으며 월드컵 경험도 3회나 있고 멕시코 국가대표가 가지고 있는 A매치 대표팀 최다골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세비야FC에서 LA갤럭시로 이적을 할 당시 이적료 110억 정도(예상)로 알려져 있고 연봉은 MLS 최고수준인 600만(약 70억원)으로 계약기간은 3년에 1년 연장 옵션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LA갤럭시로써는 120억원의 계약으로 LA갤럭시 소속으로 주장을 맡고 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70억원의 치차리토로 그 자리를 매우게 된 것입니다. 선수의 활약에 따라 가성비가 좋은 선수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치차리토가 미국 축구리그의 LA갤럭시로 가면서 LA갤럭시는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축구리그에 속해있는 멕시코 출신의 또 다른 스타 카를로스 벨라와의 경쟁구도를 만들면서 LA시장에 거주하고 있는 히스패닉들의 관심을 더욱 받을 전망 입니다. 벨라는 LA갤럭시 라이벌 팀인 로스앤젤레스 FC에서 31경기 34골 15도움을 기록하며 2019 MLS MVP로 선정이 될 정도로 팬과 실력 모두 겸비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앞으로 치뤄질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경기에서 더욱 활발한 소식을 들려주면 좋겠습니다. 최근 소식은 LA갤럭시 팀에서 주장 완장을 치차리토에게 임명했다는 소식도 있는 만큼 연봉에 맞는 활약을 통해 자신의 자리를 확실히 차지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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