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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슈 창고

애견인이 가져야 할 건강한 애견 에티켓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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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켓 : 예의범절을 이르는 말. 매너. 사교상의 몸가짐이나 마음가짐."


TV프로그램을 즐겨 보지는 않지만 요즘 유독 눈길이 가는 프로그램이 한가지 있으니.. 그것은 바로 개훌륭! 이라는 프로그램 입니다.

개는 훌륭하다 - kbs 홈페이지개는 훌륭하다 - kbs 홈페이지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글을 보니 1천만 반려인과 4천만 비반려인이 모두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개통령 강형욱씨를 비롯해 이경규, 이유비 씨가 출연하며 문제가 있는 반려견과 그와 함께하는 반려인의 행동을 교정해 주는 프로그램 입니다.


가끔 시간이 나면 재미있게 시청 하기도 하고 특히 유튜브로 자주 찾아봐서 유튜브 알고리즘도 저를 이 프로그램으로 이끌곤 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1천만 반려인이 있다면 반려동물들 특히 반려견을 좋아하지만 같이하지 않는 비반려인 4천만 중의 한명으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반려인의 반려동물

반려동물이라는 말이 대한민국에 심심치 않게 들리게 된 것이 1인가구의 증가와 같이 맞물려 있다고 봅니다. 1인가구의 증가와 함께 외로움을 해소하고자 반려동물을 찾게 되었고 그렇게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점차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명과 암으로써 이것으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 문제들이 이제는 그냥 넘어갈 수준을 넘어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과 비반려인들과의 갈등이 조금씩 생기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주위의 동물들만 봐도 신기해 하고 귀여워해 주는 것이 사실입니다. 반려동물들은 어떨까요? 특히 우리 주위에 흔하게 볼 수 있는 개나 고양이 같은 경우는 직접 키우지 못하더라도 가만히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 마음속을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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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 분들이 느끼는 반려동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은 비반려인들이 보는 시각에는 지나친 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분들이 잘못된 것일까요?


아.니.요.


다양한 의견과 주장이 공존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고 각자의 삶을 인정해 주는것이 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역활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의 사랑은 비반려인들의 기준에서 지나친 감이 있지만 그건 그들이 선택한 삶이고 방식이기 때문에 옆에서 응원하고 인정을 해주면 되는 것입니다.


감놔라~ 배놔라~ 할 필요는 없는 것이지요.


But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이런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반려동물 에티켓 특히... 애견인분들에게 보내는 글 : )

아파트 산책로를 걷는 중에도 우리는 많은 애견인 분들을 마주치고 있습니다. 애견 종류도 다양하죠. 작은 사이즈의 강아지 부터 생각보다 큰 사이즈의 강아지 까지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다른건 아니지만 우리가 사회 구성원으로써 들어와 있다면 서로에게 불편하지 않게 지켜줘야 할 매너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애견인이 아닌 사람으로써 지켜야 할 에티켓도 분명 있습니다.


과도한 액션으로 반려견을 자극시키는 행동을 한다던지.. 반려견의 주인 동의를 받지 않고 무작정 만지려고 해 불쾌감을 주는 행동도 비반려인으로써 지양해야 할 행동입니다.


지나가는 강아지가 귀엽다면 주인의 동의를 얻어 쓰다듬던가 아니면 개통령 강형욱이 추천해 준 방법은 그냥 강아지를 향해 최고라고 말을 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 (찡긋!) 최고.. ㅡㅡb


그렇다면 애견인 분들이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에티켓이 무엇일까요..


애견인 에티켓. 목줄을 합시다. 


우리개는 안.물.어.요.. (요즘도 이런말 하시는 분들은 없죠?)


예전에는 목줄을 않하는 강아지가 (크지는 않았지만..) 반가운지 놀고싶은지... 갑자기 우리 아이에게 꼬리를 흔들면 달려들어 아이들이 기겁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불쾌 했죠.


그런데 견주분이 한 말이 바로 저 말이었습니다. 우리개는 안물어요.


개통령 강형욱씨의 인기로 이제는 반려동물 특히 애견인들이 지켜야 할 에티켓에 대해 많은 부분이 고쳐지고 있다고 봅니다.


가장 큰 것이 바로 목줄!


이전에는 정말 개목줄을 풀어놓고 공원에서 놀던 분들이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작던 크던 목줄을 착용하는 분들이 정말 대다수 입니다. 이로써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성인과 어린이들이 좀 더 마음놓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애견인 에티켓. 입마개를 합시다.


예전에는 반려견 입마개를 하는것은 애견인으로써의 자유라고 주장 했습니다. 그런데 개정된 동물개정법으로 맹견으로 지정된 반려견을 동반외출 시 목줄과 입마개 등 안전장치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법이 재정이 되었습니다.


이제 법으로 만들어 놨기 때문에 안지키면 법 위반입니다.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테퍼드셔 테리어, 스테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이러와 그 잡종.

의무를 위반하면 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위에 나열된 종류들은 특히 위험성이 높아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착용시키도록 만든 견종 들입니다.


그렇다면.. 이 외의 다른 종들은 입마개가 필요 없을까요?


개통령 강형욱이 말하는 반려견의 입마개는 선택사항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선택사항에는 보호자가 충분한 관찰을 통한 선택이라야 한다는 점 입니다.


평소 내 반려견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입질(무는 행위)가 보인다면 반려견과 타인을 위해서도 꼭 입마개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애견인 에티켓. 배변을 잘 처리합시다.


강아지는 산책이나 놀이 등을 통해 그 에너지를 해소해 나가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강아지의 정신건강 뿐만 아니라 신체에도 조금씩 병이 쌓여가고 결국 큰 병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애견인 분들은 사랑하는 반려견이 행복해 할 수 있도록 산책을 자주 나가 줍니다. 그럼으로써 유대관계도 높아지고 다른 강아지와의 만남을 통한 사회성도 길러질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이러한 활동중에 배변을 스스로 처리하지 못하는 반려견이 야외에서 아무곳에나 배변을 한다면.. 그리고 그 배변을 다른 비반려견 분들이 본다면 기분이 어떠할까요?


아마..


모든 애견인 분들을 싸잡아서 불쾌감을 표현할 겁니다.


최소한 반려견과 산책을 나간다면 배변봉투를 지참해 내가 사랑하는 반려견이 배출한 배변을 처리하는 노력이 필요 할 것입니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사회

무조건 적인 반려인 만의 에티켓을 요구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분명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을 인정해주고 지켜줘야 할 에티켓도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에게만 무조건 적으로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에티켓이 아니라 강요이고 강제입니다.

반려인과의 공존 반려견 에티켓반려인과의 공존 반려견 에티켓


에티켓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 뿐만 아니라 그것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해당이 되는 말입니다.


펫티켓. 애완동물을 기를때 지켜야 할 예절.


이것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에게 뿐만 아니라 그런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비반려인에게도 해당하는 말입니다. 이렇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다면 반려동물로 인한 갈등이 조금은 해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반려동물과 비반려인과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기 전에 배려와 이해가 필요할 조금씩 더 필요할 때 입니다.    -끝-


여러분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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